최근까지 와이프가 사용하던 폰은 아이폰 XS 64GB 자급제폰이다. 오래되기도 했고, 사용하다 보면 손가락에 찌릿한 전류가 흐르는 것 같아 불편하다고 말했다.(와이프가 예민한 편이다.) 무엇보다 용량이 적어서 요즘 어플들의 용량을 감당하기엔 부족했다. 부지런히 이동식 저장매체나 클라우드로 백업을 하면 더 오래 사용했겠지만 애초에 우리 부부에게 그런 부지런함은 없다. 오늘은 내가 아이폰 13 미니를 구매하기 위해 조사한 방법을 공유하자.
아이폰 구매 시 고려사항
1. 아이폰 13 정도의 카메라 성능
2. 색상 무관
3. 용량은 최소 256GB 이상
4. 폰 크기는 미니가 적당할 것 같음
5. 중고폰이라면 최소 A급 이상
다음 조건 등을 생각하면서 여러 구매루트를 조사했고, 하나씩 알아보자!
아이폰 13 미니 통신사 할부
그래서 통신사 할부를 먼저 검색했다. 단순 기기값의 할부금액을 비교하기보다 통신사는 결합이나, 요금제, 프로모션 등에 의한 할인이 적용된 실 월납부 금액을 비교해야 한다. 가까운 대리점에서 상담도 받아봤다.
아이폰 13 미니 S급 중고폰 구매
나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12GB를 S급 중고상품으로 구매한 경험이 있다. S급은 상품 박스를 열어보지도 않은 제품으로 정말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 제품이다. 나는 우연히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곳에 방문하여 아이패드, 팬슬, 키보드를 120만 원에 구매했다. 그 좋은 기억을 떠올려 같은 중고폰 어플로 검색을 해봤다.
어디로라는 업체에서는 아쉽게 S급에 용량 256GB는 없었다. 그래서 패스.
아이폰 13 미니 자급제 기기 할부구매 정보
https://link.coupang.com/a/s1sGC
Apple 아이폰 13 mini 자급제
COUPANG
www.coupang.com
만약 통신사에서 구매하게 되면 여러 약정이나 기존 기기 잔금 상환 등 정리가 필요하다. 아니면 저가의 알뜰 통신사의 유심을 사용하면서 자급제 기기만 구매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그냥 새기기만 저렴하게 구매할 곳은 없는지 찾아봤다.
통신사에 문의했을 때 아이폰 13 미니의 출고가는 약 107만원, 오픈마켓 검색에서는 약 102만 원에 반품 미개봉 상품, 카드결제 시 할인 등을 적용하면 97만 원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결과
나는 통신사로 아이폰 13 mini 핑크를 구매했다. 기존에 와이프가 쓰던 요금제도 꽤나 비싼 요금제라 폰 변경 시 오히려 월납부금이 저렴해졌다. 이는 48개월 할부로 최대한 월납입을 줄였을 때 그랬다는 이야기다. 나는 가족 결합도 잘 되어 있어서 요금 할인도 괜찮은 편이다. 즉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다른 방법이 더 저렴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라.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Apple 아이폰 13 mini를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몽드 맨 리차징 올인원 플루이드 (1) | 2022.12.19 |
---|---|
M자 탈모, 가르마 스타일을 가능케 해주는 볼륨 기능 샴푸, 닥터포헤어 폴리젠 플러스 샴푸, 2통 째 사용 후기 (1) | 2022.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