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지만 비단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는 2025년까지 환경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 같다. 이대로 가다간 미래세대에게 우리가 당연히 누려왔던 것들을 물려주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는 기후변화로부터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빈도, 거리두기 문화의 확산, 이어서 다양한 종류의 인간갈등문제까지 수많은 분야에 걸쳐 우리 삶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세계의 노력으로 인류는 새로운 삶의 양식을 찾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세계에서 살기위해 그저 관습대로 배우고 익혀왔던 각자의 과업을 새롭게 재구성 할 필요가 있다. 더 인류에게 좋은 방법은 없는지 우리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각성해야 한다.
- 에너지와 생태환경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 조성
- 수원당수2지구에 에너지자립률 50% 이상, 탄소저감(CO2) 50%이상 저감 목표
□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LH는 에너지와 생태환경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를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당수 2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 Zero Energy Building)을 도시 단위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며, 지난해 도시 전체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목표로 구리갈매역세권 및 성남복정1지구에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번 특화도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자립률 50% 이상, 탄소저감(CO2) 50% 이상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한다.
ㅇ 수원당수2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원(면적 684천㎡)으로, 고속도로 및 철도와 근접하여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칠보산, 당수천 등자연여건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주택 5,000호도 조성할 계획이다.
ㅇ 또한, 태양광·연료전지·소수력·수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도시 패시브(자전거도로, 바람길 등) 요소와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 주택 난방·급탕 에너지절감형 시스템 등 미래기술을 적용한다.
□ 국토교통부와 LH는 제로에너지 시범도시에서 수립한 에너지도시 설계기법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고도화를 추진하고 ‘정부·지자체·학계·민간’이 참여하는 ‘제로에너지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기술자문 및 관리운영에 대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며, 홍보관을 건립하여 제로에너지 도시의 홍보·견학·시민참여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ㅇ 한편, 특화도시 관할 지자체인 수원시는 ‘수원당수1지구’에 추진중인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사업’과 이번 시범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고, 에너지비용 절감 혜택이 입주민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사회적 기업’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이번 제로에너지 특화도시 사업은 한국판뉴딜의 그린뉴딜 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에너지를 저감하여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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