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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루나사태 테라폼랩스 대표 인터폴 적색수배 발령, 앞으로의 코인은?

by 지반설계 기록자 2022. 9. 26.

인터폴에서 테라폼랩스의 대표에게 적색수배를 발령했습니다. 5월 루나 사태가 일어난 뒤 권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투자를 독려했지만 결국 루나 코인이 상장 폐지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이라는 결과를 안겨주었습니다. 

 

 

 

행방이 묘연해진 권 대표에게 인터폴이 적색수배를 내렸고, 관계자 6명 중 외국국적인 1명을 제외하고 5명에게 여권 무효화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4차 산업.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코인은 기존 중앙은행의 경유 없이 사용자 간의 유기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요즘은 갈수록 투기의 목적으로 밖에 그 효용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기술의 문외한인 저로서는 가끔 해외의 친척에게 송금을 보내고 싶을 때 코인으로 보내면 정말 편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외에는 단타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욕망이 모여 비정상적인 흐름을 보이는 곳으로 느껴져 거부감이 커져갑니다.

 

그래서 최근에 코인에 들어간 모든 돈(-80% 해서 15만 원 달랑 남음)을 회수했습니다. 저처럼 쥐꼬리 만한 돈이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시장에서 잃고 속을 쓰려했을까요?.. 과거에 큰 이득을 보셨던 분들도 과거 희열에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고 다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떨지요.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모쪼록 행운과 안전이 깃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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